본문 바로가기

근황 , 일상 얘기

취업 후 첫 주...

8월 2일날 입사하여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그 일주일 동안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 코드를 보고 느낀 건 제가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였구나 느꼈습니다.

국비지원 6개월 과정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도 하고 이정도면 회사에 가서 코드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겠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모르는거 투성이였습니다.. 코드 공통화 부분도 그렇고 프로젝트가 mvc 패턴이라는건 동일했지만 그 안에서 전반적인 구조가 많이 달랐습니다. 앞으로 개인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시저

프로젝트 당시에는 프로시저에 대해 개념만 이해하고 사용의 필요성을 못느꼇었습니다 또한 현업에서도 별로 사용안하겠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입사를 하고보니 현업에서는 실제로 많은 양의 프로시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에게 직접 그 이유를 들으니 유지보수나 코드의 중복성 부분에서도 프로시저가 강점이 많았습니다.  학원에서 프로시저 수업할 때 좀 더 집중해서 들을걸.. 살짝 후회가 되었습니다.

 

정리 , 기록의 중요성 

회사에 입사 후 개발 환경 셋팅 중 선배님들이 정리해놓으신 문서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류가 났을 시 에도 따로 정리를 해놓은 상태여서 막혀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해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보고 다시 한번 지식 정리,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입사 하고 일주일은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기본 회사 교육도 받고.. 개발 환경 설정,  회사 솔루션의 기본적인 구조등을 듣다보니 벌써 주말이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1달 뒤 , 1년뒤에도 느낀점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근황 , 일상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에 대해서..  (0) 2021.07.30